국내의 증시에는 비단 주식뿐만 아니라, 채권, 파생상품 등등 여러가지 종목들이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다! 하지만, 이 많은 증권들을 도대체 어떻게 정리/관리하는지 알아보다가 알게 된 내용, 증권 및 관련상품 종목코드 부여 방법! 해당 내용은 여러 포스팅에 나누어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!
- 증권 등 관련 상품 표준코드체계
- 기본구성:
국가코드 |
기본코드 |
검사코드 |
속성코드 |
고유코드 |
종목구분코드 |
2자리 |
1자리 |
5자리 |
1자리 |
1자리 |
1자리 |
1자리 |
- 종목코드는 ISIN코드 라고도 불린다.
(International Securities Identification Number)
- 국가코드
- 증권 등 상품의 국가를 표시하며, ISO3166 기준에 부합하는 코드를 부여함.
- 한국의 경우 'KR'을 사용함
- 국내 투자자들이 주로 투자하는 일부 국가에 대한 국가코드는 아래와 같다.
국가 |
국가코드 |
국가 |
국가코드 |
한국 |
KR |
일본 |
JP |
미국 |
US |
영국 |
GB |
중국 |
CN |
독일 |
DE |
https://www.isin.net/country-codes/
자세한 코드는 해당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.
- 기본코드
- 속성코드: 아래 표와 같이 증권 및 관련상품에 따라 아래와 같이 코드가 붙는다.
코드 |
증권 및 관련상품 종류 |
코드 |
증권 및 관련상품 종류 |
1 |
국채 |
A |
신주인수권증서/증권 (ELW포함) |
2 |
지방채 |
B |
외국채권 |
3 |
특수채 (채권속성 수익증권 포함) |
C |
스트립 (STRIPS) |
4 |
선물 옵션 |
D |
지표 |
5 |
수익증권 |
E |
양도성예금증서 CD |
6 |
사채권 (채권속성 수익증권, 특수채 중 주식관련사채, ELS, DLS포함) |
F |
어음 |
7 |
주권 (ETF포함) |
9,X,Y,Z |
사용자영역 |
8 |
유가증권예탁증서 DR |
0,기타알파벳 |
예비 |
기본코드에 들어갈 9자리에 대해서는 차후 하나씩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.
- 검사코드
Double-Add-Doule 방식으로 계산된다. 또한 표준코드에 영어가 포함되는 경우, 아래 표와 같이 환산하여 계산하게 된다.
A=10 |
E=14 |
I=18 |
M=22 |
Q=26 |
U=30 |
Y=34 |
B=11 |
F=15 |
J=19 |
N=23 |
R=27 |
V=31 |
Z=35 |
C=12 |
G=16 |
K=20 |
O=24 |
S=28 |
W=32 |
|
D=13 |
H=17 |
L=21 |
P=25 |
T=29 |
X=33 |
|
-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: 티스토리의 모회사 카카오로 예시를 보이겠다. 카카오 주식의 표준코드는 KR7035720002 이다. 여기서 2를 Double-Add-Double 방식으로 찾아보겠다.
- 우선 영문자를 위 도표를 이용하여 숫자로 바꾸고, 표준코드를 나열한다.
KR703572000
20 27 7 0 3 5 7 2 0 0 0
- 맨 오른쪽에 위치한 숫자부터 2배, 1배, 2배를 합니다. 영문자로 표시된 2자리의 숫자는 각각으로 쪼개어 적용합니다.
2 0 2 7 7 0 3 5 7 2 0 0 0
2 1 2 1 2 1 2 1 2 1 2 1 2
4 0 4 7 14 0 6 5 14 2 0 0 0
- 이제 계산하여 얻은 값을 각각 더해주면 된다 (두자리 수의 경우, 한자리씩 쪼개어 더한다)
4+0+4+7+1+4+0+6+5+1+4+2+0+0+0
= 38
- 마지막으로, 여러 공식을 거쳐 더해진 38의 일의자리 8을 10에서 빼주면 검사코드를 구할 수 있게 된다.
10 - 8 = 2, 맨 처음 예시에서 나온 2랑 동일함을 알 수 있다.
이렇게 오늘을 증권 및 관련상품의 표준코드에 대하 포괄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였는데요, 차후 각 속성코드별로, 기본코드가 어떻게 구성되는지, 또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.
이상 블로그주인이였습니다 :)